외이도염 완벽 가이드｜원인부터 치료까지 한눈에 정리!

 

 

외이도염의 원인부터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까지 한눈에 정리! 귀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귀 건강 가이드. 자연치유 가능성 및 약 사용법까지 상세히 소개합니다.

 

귀 안쪽에서 따끔거리거나 간지럽고, 만지기만 해도 아픈 증상이 반복된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귀 염증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다가는 만성으로 발전하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이도염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외이도염이란?

외이도는 귀를 구성하는 부분 중에서 귓바퀴에서 고막까지의 길을 말합니다. 

외이도염은 귓구멍(외이도)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주로 세균이나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여름철 수영장이나 샤워 후 물기가 잘 마르지 않을 때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면봉 사용 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 더욱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주요 원인

외이도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지만, 아래의 요인이 대표적입니다:

• 귀를 자주 후비거나 면봉을 깊숙이 사용하는 습관
• 귀에 물이 자주 들어가는 환경 (수영장, 샤워 후 등)
•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 알레르기성 피부염 또는 접촉성 피부염의 확장
• 장시간의 이어폰 사용

이러한 원인은 외이도 점막을 손상시키고,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외이도염의 대표 증상

외이도염이 발생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귀 안이 간지럽거나 따끔거림
• 귀를 만지면 통증
• 이물감, 울리는 듯한 청각 이상
• 심한 경우 고름이나 진물, 발열까지

특히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면 피부가 붓고, 통증이 심해져 이개(귀 바깥 부분)를 살짝 만지는 것조차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통증, 얼마나 아플까?

초기에는 가려움증이 주된 증상이지만, 염증이 심해지면 날카로운 통증으로 발전합니다.

• 귀를 누르거나 씻을 때 따끔한 통증
•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도 귀 안쪽이 아픈 경우
  이는 외이도 전체가 염증으로 붓고, 움직임에 따라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외이도염 치료방법｜약과 연고는 어떻게 사용할까?

1. 병원 처방약

가장 빠른 방법은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진단 후, 항생제 점이액이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생제 점이액: 염증을 유발하는 균을 제거
• 스테로이드 연고: 부기와 통증 완화
• 진통제: 통증 조절용

2. 일반의약품(약국에서 구입 가능)

초기 증상이라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외용 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고막이 손상된 경우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이도염, 자연 치유될 수 있을까?

초기라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자연치유가 어렵습니다:

• 염증이 3일 이상 지속
•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는 경우
•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나는 경우

방치하면 만성 외이도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외이도염 예방법 & 금해야 할 행동

예방법

• 귀에 물 들어간 후 잘 말리기
• 면봉 사용은 귀 바깥만! 깊게 넣지 않기
• 습한 환경 피하기
• 귀에 염증이 있는 경우 귀걸이나 이어폰 사용 자제

절대 금지 행동

• 귀를 손톱이나 면봉으로 과도하게 파기
• 수영 후 귀를 방치
• 치료 중 이어폰, 헤드셋 사용

작은 습관이 외이도염 재발을 막는 핵심 포인트가 됩니다.

 

경험자 후기｜외이도염은 예방과 초기 대처가 핵심입니다

외이도염은 초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빠르게 호전되지만, 방치할 경우 통증이 심하고 일상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간지럽고 따끔한 귀 증상이 있다면,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빠르게 진단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 말씀은 죽고 사는데 영향을 주진 않지만 만성으로 진행될 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참으로  성가신

병이라고 하십니다. 제가 겪어보니 그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오늘 제 포스팅을 보시고 꼭 조심하셔서 외이도염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